흉기 난동과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신종 범죄가 잇따르자, 영등포구가 전문 변호사와 프로파일러를 초청한 구민 대상 범죄예방교육을 연다.
구민 폭력예방교육 홍보 포스터.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오는 29일과 30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구민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한 흉기 난동 등 이상 동기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합성물 제작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신종 범죄도 급증하고 있다.
교육은 이틀 모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강좌당 수강 인원은 200명이다.
29일에는 JTBC <사건반장> 등에 출연 중인 손수호 변호사가 '일상 속 범죄 예방'을 주제로 강의한다. 생활 속 범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법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다룬다.
30일에는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 이진숙 씨가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나선다. 딥페이크 성범죄와 온라인 성착취 등 디지털 범죄의 수법과 패턴을 분석하고 예방·대응 방법을 제공한다.
신청은 28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이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