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퇴원했지만 바로 귀가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회복을 돕던 중랑구가, 이들이 지역사회로 돌아온 뒤에도 이웃과 연결될 수 있도록 결연 사업을 함께 연계하고 있다.
중랑구, 중간집 퇴소자 중랑동행사랑넷으로 일상 이어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 안심 중간집' 이용을 마친 주민을 대상으로 '중랑 동행 이웃잇기'를 연계해 복귀 이후에도 이웃 간 관계가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중랑 안심 중간집은 병원에서 퇴원했지만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곧바로 귀가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최대 2개월간 머물며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중랑 동행 이웃잇기'는 주민과 주민을 1:1로 연결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결연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중랑구의 복지 플랫폼 「중랑 동행 사랑넷」을 통해 운영된다.
올해 9월 말 기준 이웃잇기를 통해 이뤄진 결연은 669건이다.
구는 앞으로도 중간집 이용 주민을 포함해 다양한 상황의 주민을 대상으로 이웃 연결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일상으로 돌아온 뒤에도 가까운 곳에서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눌 이웃이 있다는 것은 일상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