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지정도 되기 전에 기업 유치 나섰다…파주시, 푸드테크 협의회와 협약

김명희 기자

등록 2026-10-20 11:00

평화경제특구 지정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파주시가 첨단 식품기술 산업을 특구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협의회와 손을 잡았다.


파주시,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파주시는 19일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파주 평화경제특구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지난 9월 경기도가 통일부·국토교통부에 '경기도 평화경제특구(파주지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관계 부처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대외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협약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 정성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첨단 식품기술(푸드테크) 산업을 평화경제특구의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기업 유치·산업 기반 확대·협력 연계망 구축 분야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파주 평화경제특구는 정부의 ‘2026~2027년 평화경제특구 지정 계획'에 따라 관계 부처 협의와 평가단 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조성에 힘써 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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