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파트는 “천년나무”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3-10 15:33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재영, www.lh.or.kr)는 2014년부터 공급하는 아파트에 [천년나무]를 메인 브랜드인 [LH]와 병행하여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H는 통합 이후 회사명을 알리는 데에 집중하기 위해 [LH]를 아파트 브랜드로 사용하여 왔으나, 별도 브랜드 도입에 대한 고객의 요구 등을 반영하여 서브 브랜드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공사 재무여건 등을 고려하여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지 않고, 현재의 브랜드 [LH]를 유지하면서, LH 직원 내부 공모를 통해 [천년나무]를 대표 서브 브랜드로 선정하였다.

[천년나무]는 오래도록 변함없는 집에 대한 가치를 상징하며, 영속성, 편안함, 지속적인 성장, 튼튼함 등의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LH가 입주민의 가정에 신뢰, 행복, 희망을 심어주는 친구 같은 존재로 오랫동안 함께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천년나무]는 천년나무가 지향하는 가치와 공사 CI()를 형상화하여 결합한 브랜드로서, 기존 브랜드의 연속성과 인지도를 고려하여 디자인했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다만, 지역별․아파트 단지별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본부에서 별도의 서브 브랜드를 사용하여 지역별․단지별 차별화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LH 이재영 사장은 “천년나무는 올해 공급되는 아파트부터 적용하는 서브 브랜드로 LH의 비전인 ‘행복한 주거공간’ 창출을 잘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 LH 아파트 인지도 상승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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