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천 신기시장 고객센터 ICT 체험 공간 마련

최윤식 기자

등록 2013-11-26 08:57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자사가 지원하고 있는 인천 신기시장 내에 26일 새롭게 오픈하는 고객센터에 ICT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천 신기시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중 하나로, 고객센터 및 주차빌딩 건립을 통해 시설을 현대화 하고, 인천에 정박하는 크루즈선 승객과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을 위한 체험시장으로서 특화 전략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인천 신기시장에 자사가 보유한 ICT 솔루션 및 마케팅 역량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SK텔레콤은 신기시장 고객센터를 보다 특화된 고객친화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방문고객과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ICT 솔루션을 모은 ICT 체험 및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

신기시장 고객센터 1층에 마련되는 ICT 체험 공간에는 ▲교육용 스마트로봇 ‘알버트’·’아띠’,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 ▲소상공인을 위한 ICT 경영지원 솔루션 ‘마이샵’ 등이 마련되며,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무료로 자유롭게 ICT 서비스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신기시장을 방문한 유아 및 어린이들이 해당 공간에서 스마트 로봇과 ‘스마트빔’을 통해 자유롭게 놀이 및 학습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자녀가 있는 3~40대 주부 고객의 시장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이 공간을 활용해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창의력 교육, 고객 대상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상인 대상 ‘마이샵’, ‘톋’ 등 ICT 솔루션 활용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기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마이샵, 알버트 등 시장에 적용된 ICT 솔루션에 대해서도 소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신규 솔루션이 출시될 경우 추가로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5월부터 인천 신기시장에 각종 ICT 솔루션 및 고객 DB 마케팅을 적용해 고객 확대 및 차별화된 시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OK캐쉬백과 연계된 신기시장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비롯, 소상공인 경영지원 솔루션인 ‘마이샵’, 배달 업종에 특화된 스마트폰 기반 결제 솔루션인 ‘톋’ 등 자사의 ICT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30~40대 고객층의 이용이 크게 확대되었으며, 시장 매출이 평균 10% 이상 증대되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김정수 CSR실장은 “SK텔레콤은 인천 신기시장에 ICT 기술을 접목하고, 다양한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전통시장 혁신을 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공간을 비롯해, 향후에도 SK텔레콤 만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ICT 솔루션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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