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 “감자종서 관리 철저” 당부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3-18 14:37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함명식) 에서는 감자 파종시기가 도래되고 있으나 장기간 내린 폭설여파로 토양이 과습하여 파종이 지연될 것으로 보고 농가에 유의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영동지역은 감자파종기가 직파의 경우 3월 하순 ~ 4월 상순, 싹 틔움재배는 3월중~하순이 육묘기로, 적기 파종을 위해서는 가급적 산광싹틔우기나 온상을 설치하여 최저온도가 5℃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하되 싹을 10㎜ 정도로 키워야 하며, 씨감자 절단은 파종 10일전에 실시하며 절단 시 절단용 칼 소독을 철저히 하고 파종 후 부패방지를 위하여 메로닐분제, 토로스수화제등을 처리하고 2~3일간 큐어링을 실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 공급된 보급종 종서를 관리할 때는 낮 온도 25℃이상이나 밤 온도 5℃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하되, 보온관리를 위하여 비닐 등으로 상자를 밀폐 시 산소부족으로 흑색심부병이 발생하므로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작물환경담당 김완규 ☎ 68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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