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에서 올바른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서비스 이용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3월 18일(화) 15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서울시에 $187,200(한화 약2억원)를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서울시 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통장가입자들을 위한 상담 및 교육이 이뤄지는 ▴금융캠프 운영 ▴금융소외자의 이용 접근성 강화 ▴금융교육 매뉴얼 제작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부협약식에는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종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은 “올해 희망나눔 사업이 성공적으로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길 바란다”며, “2014년부터 대안금융과 같은 사회적 금융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부가 우리사회 나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기업들의 자발적이고 현실적인 나눔협력 확산이 더 많은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된다”며,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메트라이프재단이 서울시복지재단에 전달한 $187,200(한화 약2억원)은 금융소외계층 경제적 자립에 힘이 되도록 희망플러스통장 매칭지원금, 금융캠프 개최, 한국의 금융소외계층 실태조사 등의 민∙관 협력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 서울시 희망복지 지원과 2133-7374)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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