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 한미약품 관계사)에 따르면, 지난 1월 발매된 장쾌락에 대한 수요가 매월 증가해 현재 전국 7,000여개 약국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장쾌락 주요 고객의 30% 이상이 유소아 및 노인, 임산부가 차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장쾌락이 순수 성분인 락툴로오스 변비약으로, 사용기간이 최대 7일로 제한됐던 기존 변비약(장을 직접 자극하는 성분 사용)과 달리 전 연령층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장쾌락 주요 성분인 락툴로오스는 대변에 포함된 수분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분해 과정에서 비피더스균을 증식해 장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장쾌락은 포 단위로 포장돼 간단하게 짜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유의 단맛으로 인해 커피 등에 시럽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젊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변비에도 유용하다.
서울 화양백화점약국 김영숙 약사는 ”그동안 변비를 호소하는 유소아, 노인, 임산부 등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이 드물었다”며 “장쾌락은 전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복용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쾌락시럽은 한통 당 30개입 포장으로, 낱개 구매도 가능하다. 영유아는 1일 5ml, 소아는 1일 10ml, 성인은 1일15ml(1포)를 복용하면 된다. 변비가 심한 경우 1일 2~3포 복용시 더욱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윤식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소아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아이 공부법`…25일 송파구청서 특강 개최
- 2서울시,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가스시설 1,346곳 안전점검
- 3연료비 줄이고 탄소도 줄이는 화물차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실시
- 4경기IT새일센터, 하반기 IT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5개 과정 운영
- 56월엔 서초책있는거리로 북캉스 미리 떠나요
- 6경기도, 6월 16~27일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 운영…31개 시군 합동점검 나선다
- 7경기도 ‘AI 사랑방’, 6개월간 1,660명 이용…어르신들의 디지털 친구로 자리잡다
- 82024년 공공재정 부정수급 1천억 원 넘어… 생계급여·청년일자리 지원금 등 집중 환수
- 9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10“멀리 갈 필요 없어요”… 부천시, 도심 곳곳 생활 인프라 ‘촘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