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봄옷으로 갈아입고 시민 곁으로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3-24 14:17

▲ 분수대 녹지대는 봄꽃으로 새단장   

서울광장이 24일(월)부터 잔디식재와 봄꽃 새단장을 시작해 오는 4월 28일(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시청 앞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봄의 따뜻함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장에 잔디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6,449㎡) 잔디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덕은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식재한다. 분수대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등 봄꽃으로 지난 14일(금) 새단장을 마쳤다.
서울광장은 24일(월) 지반정리작업 등을 마치고 25일(화)부터 26일(수)까지 2일간 본격적인 식재작업에 들어가며 이후 잔디 뿌리내림 기간 등 안정화 기간을 거쳐 4월 28일(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잔디 식재 후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되면 서울광장이 시민에게 쾌적한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호영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서울의 얼굴이자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광장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잔디 뿌리내림 기간 동안 광장에 들어가지 않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서울광장 6,449㎡에 잔디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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