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변인에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임명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6-03 09:36

서울시는 신임 대변인에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창근 신임 서울시 대변인 (사진=이창근 대변인 페이스북)시는 대변인을 개방형 직위로 변경해 지난 4월 공모 실시 후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창근 대변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 대변인은 3일부터 2년간 공식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대변인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정 전반에 대한 정책홍보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연구를 해 온 전문가"라며 "서울시정에 대해 시민과 소통·협력하는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1974년생인 이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고,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대변인은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의 시정 이해와 정책 공감대를 넓혀 나가는 서울이 되도록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