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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도시 서울”을 주제로 ‘제8회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민공모전을 통해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여 왔다.
그동안 공공디자인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여 함께하는 디자인시정을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많은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이너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민공모전은 서울의 시민 및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벤치․그늘막 부문과 위생시설물 부문(휴지통, 음수대, 공중화장실)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수상작 64점에 총 시상금 3천5백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금까지와 다름없이 ‘시민 참여 디자인’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공모된 시민의 디자인 아이디어는 디자인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또한, 우수 작품은 판넬 및 실물 전시 후, 전시된 실물을 응모자가 제안한 장소에 설치토록 추진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의 자부심 고취 및 시정 참여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공모전은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외국인 포함, 나이제한 없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6.12(목)~6.13(금) 2일간 작품을 접수하고 10월에 실물작품 전시회와 함께 시상식이 개최되며, 11월에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할 예정이다.
양용택 서울시 공공디자인과장은 “시민의 아이디어가 직접 현실화 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서울을 사랑하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문화관광디자인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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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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