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금도 기업도시 진행 중인가?

최윤식 기자

등록 2013-08-12 23:29

한손에 현 의원 내천 손잡고 한손에 전 군수 짝사랑 손잡고
기업도시 패망 책임자 공무원은 승승장구 영전 거듭 과시
"기업도시는 무안의 희망입니다!" 간판이 위용을 떨친다?

 
 무안기업도시가 사기극으로 종말을 고한지가 1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버젓이 “기업도시는 무안의 희망입니다!”라는 대형간판이 해제면 양월리 명양마을 도로변에 버젓이 당당하게 서있다.


 이후 기업도시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예산 탕진과 군민을 기만한 공직자에 대한 처벌론이 대두되고, 철저한 책임 추궁이 있어야 한다고 여론이 주류를 이루며 그런대로 책임추궁이 가벼운 공무원은 옷을 벗고 나갔으나, 엄중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는 공무원은 승승장구하며 관광문화체육과장으로 영전을 거듭하고 있다.

 더 기막힌 것은 김철주 군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도시 청산을 공식한 20여일 후 “법인의 청산절차가 마무리 된 후라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실한 기업이 참여하고 군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군의회의 의견을 들어 기업도시의 새로운 출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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