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공연의 시작, 밀양아리나 `루나사에서 춤을` 연극과 함께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7-09 10:59

밀양시는 오는 10일 밀양아리나 스튜디오1극장에서 `루나사에서 춤을` 이라는 연극을 선보인다.

 

이번 연극은 밀양아리나에서 7월부터 8월에 개최되는 `아리나연꽃축제`의 초청작으로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명작 공연으로 마련됐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하는 세계적 명작으로, 대경대학교 공연예술학과 4학년 학생들이 준비해 당일 오후 2시와 6시에 무대에 올린다. 공연 예매는 무료 선착순 예약제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몸과 마음이 위축된 시기에 공연 관람을 통해 시민들이 쉼과 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라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 공연과 행사들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7~8월의 아리나연꽃축제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17일, 스튜디오2극장에서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와 물빛극장에서 `연꽃이 피면 예술도 핀다` 전시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8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한국 1950년대 영화포스터전 ‘추억의 타임머신’` 전시회가 이어지고,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물빛극장에서 `가을맞이 빅콘서트`가 열린다. 레이저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루나사에 춤을 작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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