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걱정 끝! LH 인천가정2 분납임대주택 관심집중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4-09 14:05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인서)는 시중 전세가보다도 저렴하고, 분양전환 조건도 입주자에게 유리한 인천가정2지구 분납임대주택을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동호선택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1차 선착순 접수시 363호 모집에 165호가 계약(계약률 45%)하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봄철 전세가 상승, 당장 주택 자금이 부족한 무주택 서민에게 딱!
분납임대주택이란 입주 10년 후 계약자에게 소유권이 이전되는 임대주택으로서, 입주자가 집값(분양가격)을 10년간 4회에 걸쳐 분할하여 납부하는 주택이다.
임대주택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산정된 ‘최초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최초 주택가격의 30%(초기분납금)만 납부하고 입주할 수 있어, 지금 당장 자금이 부족하더라도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무주택 서민에게는 최적화된 주택유형이라 할 수 있다.

▷ 인천가정2 분납임대, 입주중도금을 잔금으로 이월
분납임대주택의 공급가격은 분납금과 월 임대료로 구분되며, 초기 분납금(최초 주택가격의 30%)을 계약시 10%, 중도금 납부시 10%, 잔금납부시 10%를 납부하고, 입주 후 4년차, 8년차에 최초 주택가격의 각각 20%씩, 잔금은 감정가격의 30%를 납부한다. 임대기간동안에는 잔여분납금을 기준으로 한 월임대료를 납부한다.
인천가정2블록 분납임대주택은 초기 분납금 중 중도금 10%를 잔금으로 이월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여 자금 여력이 부족한 무주택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 가정2블록 분납임대 공급호수 및 대금납부 수준
주택형 금회
공급호수
초기분납금 수준 주택가격 수준
(최초 공고 당시)
계약금 입주잔금 월임대료
전용 74㎡ 110호 20백만원 41백만원 37~39만원 206백만원
전용 84㎡ 95호 23백만원 46백만원 38~44만원 232백만원

보증금은 높이고 월 임대료는 낮추는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할 경우, 74㎡형은 임대보증금 8천만원에 월임대료 25만원 수준, 84㎡형은 임대보증금 1억원에 월임대료 25만원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

▷ 주택가격 하락에도 부담 없어
분납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최초 주택가격(택지비+건축비)’은 임대주택법에 의해 산정되기 때문에 일반 분양아파트 가격의 77~82%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뿐만 아니라, 입주 후 납부하는 4년차, 8년차 분납금 산정 시에도 최초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출된 금액과 분납금 납부당시 감정평가금액 중 낮은 금액을 납부하도록 되어 있어 주택가격이 하락하면 분납금도 낮아지고, 반대로 가격이 상승하여도 최초주택가격 산정시 가격수준으로 납부할 수 있어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위험부담이 낮다.

▷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인천가정지구는 인천광역시 북서쪽, 서구 가정동․신현동․원창동 일원으로 2014년 아시안게임경기장과 인접한 수도권 서부지역의 중심이다.



제1경인고속국도 서인천IC가 인접해있고,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철도, 인천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천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천가정 2블록은 총 1,243세대 대단위 단지로서, 분납임대주택은 800세대 전용면적 74m2, 84m2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년 9월 입주예정이다.
북망산을 끼고 있고 지구 서측 경계를 따라 심곡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지로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주, 누구나 계약가능
청약통장 유무,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 당첨여부와 무관하게 입주자 모집공고일(‘14.3.28) 현재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주면 누구나 계약가능하며,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하여 계약할 수 있다.
관심고객 상담을 위하여 분양홍보관(인천 남동구 논현동 LH 인천지역본부 4층, 032-890-5489)을 운영 중이며, 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자들은 2천만원~2천3백만원 수준의 계약금만 있으면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세난에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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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문의 LH콜센터 1600-1004 , 분양홍보관 032)890-5489
LH홈페이지 www.lh.or.kr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 www.lh-gajeong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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