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김대중·노무현 정부 인사 영입…`외연 확장` 나선다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8-19 10:55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장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현역 의원인 김희곤, 이양수, 정희용 의원이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이날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송하중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상임고문 · 정책고문에 임명됐다고 밝혔다.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국회의원 3명을 포함해 상임고문, 정책고문, 권역별 선대위원장 등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새롭게 합류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은 김희곤, 이양수, 정희용 의원이다. 김 의원은 부산선대본부장을, 이 의원은 강원선대본부장을 맡아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별 공약 수립에 나선다. 정 의원은 4차산업대책위원장을 맡는다. 이로써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현역 의원은 총 18명으로 늘었다.

 

또한, 윤석열 캠프는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송하중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상임고문·정책고문에 임명했다.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윤석열 후보가 김대중·노무현 정부 출신 인사를 영입해 조직 및 외연 확장에 나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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