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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안재민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운영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오케스트라’가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 ‘렛츠고,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동네 오케스트라’의 6개 지역(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종로구, 용산구)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4년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6개 지역의 4~6학년 어린이 270명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연주를 선사한다.
연주회는 지역별 발표와 합주무대로 이뤄지며 김영훈(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각 지역 대표강사의 지휘 아래 베르디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과 한스 짐머 <캐리비안의 해적>, 슈트라우스 <라데츠키 행진곡>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 이상국 문화예술과장은 “예술교육을 통해서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꿈을 키우기 위해 시작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가 벌써 4주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동네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하모니로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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