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가족상담전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갑니다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4-21 10:35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건강가정지원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지역 내 가족 약 15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가족상담과 부모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위기를 대상으로 가족 내 갈등과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다.
상담은 기존 센터 방문 가족 중 상담 결과 위험척도가 높다고 판단된 가족군과 상담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위기가족상담’은 가족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된 거점기관으로 전문 가족상담사를 파견하는 서비스이며, ‘찾아가는 부모 상담서비스’는 부모 스트레스 관리, 바람직한 자녀양육과 부모역할 지원 등 부모상담 전문가가 가정으로 방문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선 센터장은“가족이 직면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가 가족 내 위기와 사회 위기로 확대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식 찾아가는 전문상담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해 맞춤식 사례관리로 가족관계와 가정의 기능을 향상시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 서비스로 연계 가능하며, 심리‧정서지원 서비스뿐 아니라 대상자의 기타 욕구를 파악하여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부터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2014년 서울시 주민참여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며, 상담 신청이나 자세한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02-3395-92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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