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6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특검을 요구했다.
최재형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이재명 사퇴 촉구 성토대회`를 열었다.
최재형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이재명 사퇴 촉구 성토대회`를 열고 "이런 날강도는 처음 본다. 도대체 이런 사람이 집권 여당의 유력 대선후보가 돼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니 기가 막힐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일 최재형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한 전 장기표 국민의힘 전 대선 경선후보도 함께 했다.
최 후보는 "이 지사는 불법 특혜 사건을 두고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억지를 부린다"며 "적반하장의 전형으로 생사람 잡을 사람"이라고 일갈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의 기강이 무너질 것"이라며 "이 후보는 2020년 허위사실 공표죄와 관련해 사후 뇌물 제공으로 무죄판결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국민이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더라도 다수 국민의 힘으로 이재명 지사를 대선 후보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이것은 나라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이재명 지사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며 "어쩌다 대통령이 됐다가 역대 대통령 이상의 험한 꼴을 당하게 된다면 그에게도 크나큰 불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의 기강이 무너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재형 후보와 장기표 전 후보 두 사람은 오늘부터 1인 시위를 시작한다며 국민의 뜻과 힘을 모아 반드시 이재명 같은 사람이 대통령 후보의 자리에 있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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