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수해 대비 하수관로 청소에 나서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4-22 11:20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우기철 수해를 대비해 전 지역의 하수관로와 빗물받이에 대한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수관로 내 퇴적된 준설토는 우기 시 하수의 흐름을 방해할 뿐 아니라 하수악취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과 청소를 시행, 수해피해를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 3월 새봄맞이 대청소와 연계해 민관 합동으로 500여 명이 참석해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주민들 스스로 관리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관리책임자를 지정 운영해 유사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용답동과 성수동 등 하천변 저지대 지역과 마장로, 무학로 등 악취 발생지역에 대한 준설과 물청소를 병행해 하수악취로 인한 불편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또한 배수불량지역 민원에 대하여는 즉시 점검해 처리를 마칠 예정이다.

또 성동구는 최종 하수가 유입되는 9개의 빗물펌프장이 가동 중인 곳으로, 4월 중 유입관로에 대한 현황 조사를 완료해 5월 말까지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윤식

최윤식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이메일help@dadamedia.net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