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숲속 콘서트’개최

김상현 기자

등록 2021-11-15 18:31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7일(수) 19시, 충북문화관에서 피아니스트 김정은,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 첼리스트 황소진을 초청하여 숲속 콘서트 ‘트리오 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 홍보 포스터

이번 공연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트리오 2번과 피아 졸라의 부에노스의 사계`를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노 트리오 2번은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음악학자이자 레닌그라드 음악원 교수였던 이반 솔레르친스키를 위해 작곡한 작품이며, 부에노스의 사계는 부에노스의 사계절을 탱고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김정은과 임재홍은 현재 동아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황소진은 충북도립교향악단 첼로수석을 역임하였다.

 

공연 관람 신청접수는 문화이음창(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사전 모집한다.

 

공연 홍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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