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기후변화협약의 과학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총회에서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가 승인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산림(숲)은 온실가스 흡수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향후 에너지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미흡할 경우 대규모 감축이 가능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1일 전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적인 관심과 노력은 지표면 온도를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 이내 상승으로 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리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205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배출량 대비 40~70%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산림과 농지 등 토지(AFOLU)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2010년 기준)은 약 120억 톤(tCO2eq)으로 전체 배출량(490억 톤)의 약 24%를 차지한다.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모든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산림을 포함한 토지 부문은 유일하게 이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후변화 완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탄소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 보급 등을 통해 에너지 공급체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탄소포집저장 기술 보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산림을 포함한 토지 부문이 거의 유일한 대규모 감축 대안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김영환 박사는 “우리나라의 숲이 점차 노령화되면서 온실가스 흡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숲이 온실가스 흡수원의 역할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산불과 병충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숲가꾸기 등을 통해 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는 올해 10월에 열리는 IPCC 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발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이 수치는 각 경제부문별 활동에 따른 직접적인 온실가스배출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른편의 수치는 간접적 배출량으로 전력 및 에너지 생산에 따른 배출량을 소비 부문별로 다시 구분한 것이다.
|
최윤식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상대원2구역, 5월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 개최… 성남시 ‘적법 처리’ 재확인
- 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성북구립도서관, 수어통역센터와 손잡고 ‘도서관 이용 안내 수어 영상’ 제작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기업에 스팀터빈 4기 공급
- 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안성시, 5월 마지막 주 '박물관·미술관 주간' 풍성한 문화 축제 연다
-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KT 고객센터, '15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 GH,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 개최
- 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체험강좌 운영
- 2현대차그룹, 9개 업계 선도기업과 홍콩 친환경 경제 발전 지원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 MOU 체결
- 3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4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 5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65월 27일 ‘세계 수달의 날’… 돌아오는 수달, 그러나 아직 안전하지 않은 강
- 7이재명 대통령 “안보·균형발전·주식시장 정상화 총력”…중동전쟁 대응 점검
- 8시흥시, '러브버그' 대량 발생 대비 선제 대응…친환경 방제·실무협의체 운영 추진
- 9텅 빈 버스 줄이고 배차 간격 줄이고…정읍시, 시내버스 교통량 조사 착수
- 10포천시, '별 헤는 나이트 한탄강' 운영…한탄강 밤하늘 아래 천체 관측 체험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6-06-20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정보책임관리자이 승
070-4639-5359
help@dadamedia.net
청소년보호책임자이 승
070-4639-5359
help@dadamedia.net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