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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월호 여객선 참사가 빚은 대규모 인명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종 공사현장에서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의 중요성과 효율적 복구대책 확립이 요구됨에 따라 상하수도 공사현장 관계자와의 자리를 마련했다.
충주시는 금년도 맑은 물 공급과 공중보건 위생 향상 및 수질개선을 위해 급배수관 시설공사와 하수관로 및 오수관로 정비공사 등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9일 시는 관내 상하수도 공사현장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재난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재점검하고 상하수도분야 공사현장 안전관리대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공사현장 재해예방 안전점검을 위한 이날 회의는 △공사장 내 대형 재난사고 사전예방 관계자 교육 △비상연락체계 업무담당자 임무고지 및 연락체계 정비 △재난재해발생시 처리요령 교육 △공사현장관계자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백한기 환경수자원본부장은 “공사관계자 회의를 통해 대형 공사장의 재난사고 예방에 대한 정보 공유로 불미스러운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공사업체는 현장기준에 맞는 재해예방 초동대처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시설안전 및 작업기준 준수실태 체크리스트와 함께 시에 제출토록 하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사고 발생시 초동대처를 통한 피해를 최소화하게 된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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