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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체험교육을 통해 생활 속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취지다.
키자니아(대표 진현숙)와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안전교육’을 주제로,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함께 사회공헌활동 ‘협업’을 펼쳤다는 의미도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이날, 키자니아 내 ‘전기안전 119센터’를 비롯해 소방서와 병원, 방송국 등 90여 곳의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평소 호기심을 가졌던 직업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전기안전 119센터’는 어린이들이 전기안전공사의 24시간 긴급출동고충처리 서비스 전문요원이 되어 전기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현장을 찾아 이를 신속히 복구해주는 과정을 구현했다.
단순한 참관이나 전시 개념이 아니라, 직접 전기사고 발생 현장에 출동하여 사고의 원인을 찾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주관한 공사 이상권 사장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나라,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사(公社)는 연내에 전북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도 초청, 키자니아와 함께 펼치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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