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한국화이자제약, ‘토비애즈’ 공동판촉업무협약 체결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01 10:47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과민성방광 증상 치료제 ‘토비애즈’ 공동판촉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화이자제약은 종합병원에서, 한독은 의원 영역에서 토비애즈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각 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2009년 9월 출시된 한국화이자제약의 토비애즈(성분명 페소테로딘 푸마르산염)는 1일 1회 복용하는 과민성 방광 치료제다. 절박뇨, 빈뇨, 절박성 요실금과 같은 과민성 방광 증상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은 “비뇨기과계 영역에서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이끌어 온 한국화이자제약이 한독과의 제휴로 토비애즈와 관련된 임상정보와 최신지견을 더 많이 자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로써 비뇨기과와의 지속적인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고, 과민성 방광 증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접근성이 개선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자트랄 등 기존 제품에 토비애즈가 더해지며 비뇨기계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 인수로 인해 준종합병원, 의원에서의 영업력이 강화됐다. 더 많은 환자들이 우수한 제품을 접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독에 대하여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 www.handok.co.kr)은 1954년 설립 이후 훽스트, 아벤티스, 사노피 등 세계적 제약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해 왔으며,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제약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2013년 한독약품에서한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서 The Health Innovator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현재 서울 역삼동 본사, 10개 지방사무소, 충북 음성 공장에 9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 전문의약품으로는 ▲당뇨병치료제 아마릴, 아마릴M, 아마릴멕스, 가브스 ▲고혈압치료제 테베텐, 트리테이스, 트리아핀 ▲폐동맥고혈압치료제 트라클리어 ▲전립선 비대증치료제 자트랄XL ▲폐질환치료제 닥사스, 온브리즈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치료제 솔리리스 ▲백신 아다셀, 뉴모 23 등이, 주요 일반의약품으로는 소화제 훼스탈,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금연보조제니코스탑,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등이 있다. 또한 ▲진단검사의학분야의 의료기기와 시약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NatureSet) ▲메디컬뉴트리션(Medical Nutrition: 특수의료용도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

▶ 한국화이자제약에 대하여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선진화된 R&D를 바탕으로 심혈관, 암, 금연, 비뇨생식기, 정신∙신경계 질환, 안질환 등과 관련된 혁신적인 치료제 및 백신과 생물학적 제제 분야에서의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고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 증진과 국내 의약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임상시험유치∙ R&D 전문가 양성∙ 기술력 및 정보 공유∙ 전략적 제휴 노력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국내 R&D 발전에 끊임없이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더불어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www.pfiz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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