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화재 모의훈련 실시로 안전 역량 강화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01 14:19


▲ 평택 1공장 LNG 누출 화재에 대한 화재진압 훈련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29일(화) 평택기지본부에서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가스저장시설에 대한 재난 위기관리 역량 점검 일환으로 가스공사 직원 50여명과 외부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모의훈련은 평택기지본부 천연가스 생산시설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누설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한 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및 단계별 대응계획 훈련에 따라 진행되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에 맞춰 약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안전 의식을 더욱 제고하고 초동조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평택기지본부 고수석 본부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어떤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갖춰야 한다.”라며 “특히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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