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담은 그릇이야기』김미연 초대전 개최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02 09:41


(재)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은 충주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공예작가를 발굴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자핸드페인팅 작가 김미연을 초청, 충주공예전시관에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꽃을 담은 그릇이야기’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김미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꽃을 화두로 생활도자기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꽃내음 가득한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충주시 예성로에서 꽃길공방을 운영하면서 꽃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문화센터 강사 활동 및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충주공예전시관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공예의 세상과 아름다운 예술의 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도자, 금속, 목칠, 섬유 등 많은 공예작가들을 초대해 기획초대전을 개최해 왔다.

(재)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이중갑 이사장은 “충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번 기획초대전을 통해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충주공예전시관을 지역의 중심 공예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공예전시관이 충주지역 관광자원 및 문화예술 자원으로 활성화하는데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충주지역 공예인들이 충주공예전시관을 중심으로 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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