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위해 12월 임시국회 열어야"

김상현 기자

등록 2021-12-09 22:28

정의당은 9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차별금지법 정기국회 처리 무산 민주당 · 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에 실패한 것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의 미온한 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은 이날 규탄대회를 통해 12월 임시국회를 열어 차별금지법을 연내 제정하자고 주장했다.정의당은 9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차별금지법 정기국회 처리 무산 민주당·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었다. 차별금지법은 10만명 이상의 국민청원 동의를 받아 올 정기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지만, 양당은 법안 심사를 21대 국회 마지막날인 2024년 5월 29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에 정의당은 이날 규탄대회를 통해 12월 임시국회를 열어 차별금지법을 연내 제정하자고 주장했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