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탑 포레스트 레지던스’ 16일 모델하우스 오픈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16 14:04

▲ 37년 전통의 송탄관광호텔이 직접 운영해 임대료 관리지급


미군들의 임대 전용으로 꼭 맞춘 호텔식 렌탈 레지던스가 평택에 들어서 분양에 나선다.

송탄관광호텔이 운영하는 이 렌탈 하우스(힐탑 포레스트 레지던스)는 경기도 평택시(신장동 274-198) 미 공군기지 인근에 조성되며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편, 계약은 18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예정이다.

‘힐탑 포레스트 레지던스’는 지하 2층, 지상 15층, 1개동, 총175가구 규모의 미군전용 호텔식 레지던스로, 오피스텔 7실, 도시형 생활주택 168가구 등 총 1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3㎡A, 43㎡B, 44㎡C 타입으로 구성되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6~44㎡으로 A~N까지 총 14타입으로 다양하게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으로 1억~2억원 선으로 인근시세대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힐탑 포레스트 레지던스’는 맞춤양복처럼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주거공간에 맞게 짓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이 침실과 거실을 분리한 투룸형 구조이며 드레스룸을 따로 배치해 미국식하우스의 스타일을 살렸다. 건물 2층에는 평택 유일의 수영장 및 휘트니스센터와 함께 4개의 하늘정원과 옥상에는 바비큐정원을 갖추고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도 조성된다.

건물은 평택 오산미공군기지(K-55) 정문에서 330미터 떨어져있어 걸어서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도보 7분거리로 도심 접근이 쉽고 송탄 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로 10분 거리로 인천 김포 서울과의 접근도 용이하다.

시행사측은 투자수익률과 관련, 분양가격의 60%를 중도금 무이자로 대출받을 경우 실제 임대후 수익률이 최대 13%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운영사인 송탄관광호텔은 금년 2월 주택법에 의해 새롭게 시행된 주택임대관리회사를 건물 준공 전에 직접 설립하여 임대인이 세입자 관리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일정기간 임대수익을 보장해 주는 ‘확정수익 지급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송탄관광호텔은 현재 미 공군측과 서비스 레지던스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안정적으로 임대 수요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 일대는 2016년까지 용산, 동두천, 의정부, 파주 등의 미군기지들이 이전해옴에 따라 10만명의 미군 및 관계자들이 주둔할 것으로 보여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일대 주둔하는 인구 중에서 군부대 영외에 거주할 군인 및 군속 가족을 포함한 대단위의 임대 수요가 발생할 것이란게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송탄관광호텔 이윤 대표는 "지난 4월 공사를 이미 시작하였으며 운영주체가 37년 전통의 미공군 계약 송탄관광호텔이기 때문에 매달 확정된 임차료를 임대인에게 책임 지고 지급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 보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명동 신세계백화점 건너편 SK리더스뷰남산 1층에 마련됐다.(지하철 4호선 회현역 1번출구 앞). 입주는 2016년 상반기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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