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락공원’ 설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추모의 집 성묘객을 시간당 300명(Ⅰ,Ⅱ관 별도 – 일 최대 6,000명)으로 제한한다.
여수시 영락공원이 설 연휴 기간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추모의 집 운영은 시간당 300명(Ⅰ,Ⅱ관 별도), 성묘인원 최대 6명, 추모시간 15분 이내로 제한된다.
1월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접수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배너(설 명절 사전예약 바로가기-OK통합예약)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묘인원은 최대 6명, 추모시간은 15분 이내로 제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의 집 2개소의 ‘제례단’은 28일부터 7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여수시는 ▲영락공원 방문자제 요청 ▲미리 성묘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명절 기간 영락공원 성묘수칙을 시민들에게 문자로 발송하고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체 방역소독도 확대할 방침이다.
영락공원은 그동안 추모의 집과 화장장을 매일 방역 소독하고, 마스크 의무착용, 열화상 카메라, 전자 출입명부 운영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적용해왔다.
시민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도 지원한다. ‘나의 추모관’을 생성할 수 있고, 음성메시지와 동영상 등록, 상차림과 지방쓰기, SNS를 통한 안치시설 영상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성묘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사전예약을 통한 성묘 분산과 온라인 참배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화‧매장)은 설날 당일(2월 1일)만 휴무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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