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맞이 비상급수 대책 수립·추진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1-19 15:13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설맞이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나섰다.

 

지난해 추석 연휴 비상급수 상황실 운영 모습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에는 수도관 압력 변동이 심해 물이 나오지 않거나 누수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잦다. 특히 설 명절은 추운 날씨로 인해 계량기 동파도 자주 발생한다.

 

이에 대비해 시는 28일까지 주요 상수도 시설물과 굴착 공사장, 소규모 수도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 및 긴급보수를 시행한다.

 

또 설 연휴기간에 비상급수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유사시 응급복구 기동반과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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