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모두의 공간인 성북구 마을활력소 `길음아지트` 를 조성하고 2월 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길음아지트 길음아지트는 길음역 인근 횡단보도 설치로 인적이 드물고 어두워 범죄 우려가 있는 길음지하보도에 조성된 공동체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배움과 나눔의 공유 공간이자 지역주민 간 관계 형성과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길음아지트는 지난 1월 12일자로 길음아지트 운영위원회(대표: 채지연)와 민·관 협력 주민 자율운영방식으로 운영 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운영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운영하기 위해 길음 마을활력소 운영위원을 공개모집하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길음지하보도 내 1층, 연면적 140.25㎡ 규모로 조성된 길음아지트 마을 활력소는 공연 공간, 프로그램 운영 공간, 공유카페, 사무실, 창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재봉, 난타, 기타, 시낭송 강좌, 커피 팝아트 등 성북구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주민이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성북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이번 길음아지트 조성을 통해 주민 소통과 활력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성북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길음아지트 홍보문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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