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모바일 기초역학조사 시스템 도입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1-25 11:47

부천시는 오는 1월 24일부터 모바일 기반 코로나19 기초역학조사 설문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초역학조사 설문지 이미지

시는 그간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40여개 항목의 기초역학조사를 위해 일대일

전화 응답을 통한 구두조사 방식으로 진행해왔으나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조사 방식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설문 조사방식은 확진자 핸드폰으로 설문 상담에 응할 수 있는 인터넷 접속 주소(URL)를 전송해 △인적사항 △증상 △기저질환 여부 △추정 감염경로 △집단시설 접촉자 등을 확진자가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다.

 

부천시는 시흥시와 설문 시스템 공동 이용·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담당공무원의 업무과중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코로나19를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 및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