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기업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에 최대 300만 원 지원
금천구는 ‘2022년 첨단산업전시회 참가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전시 참가 기업에 최대 150만 원, 국외 전시 참가 기업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대상은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 10개 사, 국외 전시회 참가 기업 5개 사이며, 부스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 전기·전화요금 등 부대비용을 지원한다. 온라인 전시는 참가비를 지원한다.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 중 올해 전시회 참가 계획이 있는 기업은 1월 28일(금)부터 2월 18일(금)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는 신청 접수 후 내부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기업을 선정하고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상시 근로자 수 300인 이상 기업 또는 대기업 계열사, 타 기관 및 자치구에서 중복 지원을 받는 기업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는 전시회 지원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총 301개 기업의 신규시장 개척에 도움을 줬다”라며, “올해 사업이 기업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금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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