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2월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스마트 아침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아침독서 이용 모습
‘스마트 아침독서’는 직장 내 독서 친화적 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이 세계화 시대 추세에 맞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는 매주 1회 스마트폰 알림(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국내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요약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로써 직원들은 바쁜 일상 중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효과적인 비대면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링크된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PC를 통해 국내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요약 외에도 △해외 도서 요약 △글로벌 트렌드 △해외 미디어 브리핑 △분야별 학술정보 등을 찾아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전체 콘텐츠 수는 약 4,000건으로 경제, 문화, IT, 바이오, 나노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분석 자료와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등 해외 미디어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스마트 아침독서 참여자에게는 학습시간을 인정하고, 연간 우수 학습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천구는 사계절 도서관, 독서마일리지 운영, 독서 통신교육, 업무 관련 도서 지원 등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원의 독서 역량 강화는 주민의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과 더불어 함께 나아가야 할 정책이다”라며, “직원들이 학습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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