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대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2-03 15:46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임대농업기계 임대료를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하여 임대한다.

 

임대료 감면(농업기계센터 본소)

인하율은 임대료의 50%로, 농용굴삭기 1일 11만 원에서 5만5천 원, 트랙터(60마력)는 18만5천 원에서 9만2천5백 원, 보행 관리기(6.5HP) 1만5천 원에서 7천5백 원 등 감면 임대하며, 현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 73종 590대(사천본소 330대, 남부지소 134대, 서부지소 126대) 전 기종이 해당된다.

 

강릉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농업인에게 1억 5천만 원의 간접 지원효과를 주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피해 최소화와 일손부족 해소, 적기 영농실천은 물론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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