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에서 꽃에 취해보세요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21 13:13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박희수)는 지난 3월 중랑천 둔치(군자교~이화교) 녹지대 5,470㎡에 파종한 꽃양귀비와 금계국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중랑천 자전거 꽃길     
 
이번에 개화한 꽃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없는 개량종으로 5월 하순에 만개할 예정이며, 6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 중랑천 자전거 꽃길에 피어있는 꽃양귀비     

이와함께 중랑천에서는 금계국, 원추리, 꽃창포 등의 야생화와 동부간선도로 벽면을 따라 피어 있는 장미꽃을 볼 수 있다.

▲ 중랑천 자전거 꽃길에 피어있는 금계국 

또한 지난 4월 개장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서는 주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길러진 상추, 겨자채 등의 농작물이 풍성한 결실을 맺어 또 하나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이번 주말에는 중랑천에서 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구민들이 가을에도 꽃을 감상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꽃양귀비가 진 후에는 코스모스를 파종하겠다.”고 전했다.

▲ 가을이 오면 볼 수 있는 중랑천의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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