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4개 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파인건설㈜ 등 13개 시공사와의‘부천형 新뉴딜정책 경제활력’업무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신뉴딜정책 경제활력` 협약식 진행 모습
이번 협약체결은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 등의 행위금지에 따라 대면에서 서면으로 변경해 1월말에서 2월초에 협약했으며, 협약기간은 합의 서명한 날로부터 준공 완료시까지로 체결됐다.
부천형 新뉴딜정책은 건축·주택분야 지역기업 정보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건축물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동안 관내 기업과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딜정책은 공공건축물 전체분야, 총 공사비 10억원이상 민간 건축공사, 건축물 해체공사, 건축공사 관련 용역사업(설계, 감리, 안전점검 등) 및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지원에 협력하며, 협약을 체결한 시공사는 공공 및 민간건축물 공사 추진 시 전체 공사기간 동안 ▲지역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역 인력 고용 및 일자리 제공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없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설공사에 지역의 인력, 장비 및 자재 등을 우선 사용은 물론 우수한 지역기업이 공사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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