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늦은 밤 귀가하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2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활동 모습
금천구는 여성과 청소년이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고, 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2.1.28.) 기준 만 18세 이상의 금천구민 중 스카우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자다. 단, 공고일 현재 취업 상태인 자와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스카우트 대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5개 권역(문성지구대, 백산지구대, 가산파출소, 독산파출소, 금천파출소)을 거점으로 주민 귀가 지원과 범죄 취약지역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안심귀가 지원 9,745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9,230건을 수행했다.
안심귀가 지원 서비스는 월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화~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민은 장소 도착 30분 전 안심이앱 또는 120다산콜, 금천구 스카우트 상황실(☏2627-241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은 주민 귀가 지원과 범죄취약 지역 순찰을 통해 여성과 청소년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범죄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에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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