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지역주민에게 가족형태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SOC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생활SOC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이 건립될 금천구 시흥대로 467
금천구는 중앙부처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8억 5천 7백만 원을 확보해 2021년에 사전행정절차인 서울시 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이행하고 1월 18일(화)부터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SOC 금천구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 연면적 1,910㎡ 규모로 주민 접근성이 좋은 시흥대로(금천구 시흥대로 467)에 들어선다. 금천구는 총사업비 132억 6천 5백만 원을 들여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는 가족센터 사무실, 다목적 가족 소통 및 교류 공간, 공동 육아 나눔터 등과 외국인 지원시설인 글로벌빌리지센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시대 소규모 공동체, 특히 가족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라며, “가족 형태별 맞춤형 지원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이 건립되면, 구민들이 양질의 가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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