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구직희망 여성들을 위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을 펼친다.
구로구는 디자인 교육을 제공하는 ‘웹‧앱 트렌드 디자이너’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업은 디자인 콘텐츠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UX‧UI 디자인, 기업체 요구 분석 및 실무 프로젝트 등 실습 중심으로 마련된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는 강의는 3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강의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수강생은 본인부담금 10만원을 내고 평일 주 5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수업에 참여한다. 부담금은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 시 추가로 5만원이 환급되며 전문 직업상담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한 취업알선 기회도 지원받는다.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새일스타트‧새일플러스’도 열린다. 취업 동기‧희망분야 살펴보기, 취업 직종 파악하기, 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면접 컨설팅 등 구직 준비를 위한 단계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일정은 매달 2회씩 연간 총 20회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3기와 29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되는 4기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일대일 취업 컨설팅, 일자리 정보 제공, 직업훈련 우선 자격 등도 부여된다.
한편 구로구는 정보통신기술, SNS, 제과제빵,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과 강사양성 과정의 수업도 마련한다. 수업별로 3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4~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4~12만원이다.
신청은 내달 11일 또는 해당과목 마감 일까지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여성들이 개인의 능력을 발견하고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 여성들이 각자 원하는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웹 · 앱 트렌디 디자이너 홍보 포스터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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