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펼쳐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22 15:16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혼합배출, 음식물이 담긴 피자․치킨박스가 뒤 섞인 재활용품 등은 전국 대부분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의 풍경이다.

22일 충주시는 한국교통대학교 총학생회와 연계하여 대학가 주변 원룸밀집지역 등에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대소원면 직능단체회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생활쓰레기 버리는 방법과 재활용품 배출요령 등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앙~돼용!’ 등 대학생들의 눈길을 끄는 홍보문구를 이용한 피켓 10여개를 활용해 학생들의 실천이 반드시 필요함을 호소했다.


캠페인 후 참가자들은 청소 취약지인 원룸촌을 찾아 1시간에 걸쳐 청결활동을 펼치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최원회 청소행정팀장은 “클린충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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