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2년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15개 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수원지역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도록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지구촌 인권·환경문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4~6학년)·중·고등학교를 찾아가거나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교육한다. 학급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교육하며, 1학급당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발전(SDGs(지속가능개발 목표) 개념의 이해, 세계의 다양성, 인권 문제 등) ▲환경과 국제개발(지구촌 환경 문제, 국제개발과 수원시 환경정책 등) ▲세계시민으로의 첫걸음(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소개, 세계시민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세계시민교육은 학급별 담당 교사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2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참여 학급 모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구촌 환경·인권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제화 시대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세계시민교육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해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효원초·창용중·수원공고 등 관내 10개 학교(15개 학급)에서 45회(1학급당 3회)에 걸쳐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홍보문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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