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체결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2-15 13:51

익산시가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익산시, 자활근로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 (협약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자활센터는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24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검정고시 강의 등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자활센터에서 근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 및 교재 제공과 더불어 심리적 ‧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 돌봄사회서비스사업 ‧ 자산형성지원사업 ‧ 사례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진행한다.

 

임탁균 센터장은 “자활근로를 하고 있는 참여자들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참여자들의 문제해결을 돕고 나아가 행복한 가정과 협동하는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4세 이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소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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