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양천50플러스센터와 함께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응원하기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인 ‘위풍당당 50+전직클리닉’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50플러스센터에서 홍보모델과 대화중인 김수영 양천구청장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천50플러스센터(이하 ‘센터’)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 3년 이상의 신중년 인력을 상담전문가로 채용하여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을 통해 전직을 희망하는 센터 이용자에게 ‘위풍당당50+전직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자리 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
사진3)양천50플러스센터 아이콘샷
‘위풍당당 50+전직클리닉’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센터 이용객인 중장년층 400여 명을 대상으로 1:1 생애경력을 점검하고 전직에 필요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동년배인 상담사와 센터 이용객(구직자ㆍ전직 희망자)은 컨설팅을 통해 인생 2막에 대한 풍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센터 자체 취업교육을 비롯해 양천구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공공ㆍ민간 부문의 취업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전직 및 재취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은 누구나 양천50플러스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위풍당당 50+전직클리닉’에 참여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위풍당당 50+전직클리닉’은 신중년의 전문경력을 잘 살려 지역 내 또 다른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생애 경력을 되돌아보고 현실적인 취업 조언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3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4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5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6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7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로 선택폭 확대
- 8용산구, Y.로컬랩 실전 창업 교육 실시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