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식물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아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23 14:06



안산시는 녹음이 짙어진 5월에 안산식물원의 열대, 중부, 남부 전시관과 야외의 연못 및 광장, 공원 등의 휴게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열대전시관은 피라미드형 유리 온실로 야자류, 선인장류 등 식물 2,300여본과 물레방아 수족관 등을 볼 수 있어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학습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중부전시관은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관찰할 수 있는 유리 온실로, 동절기에는 휴면하는 식물 12,000여 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향기식물인 천리향과 거미줄바이솔, 자태가 아름다운 구절초 등을 볼 수 있다.

남부전시관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습지식물 등 16,000여본과 연못, 수련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안산 식물원은 성호공원 내 성호기념관 옆에 있으며, 연중무휴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한편, 안산 식물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식물원 홈페이지()과 식물원 사무실로 전화(☎481-3168)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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