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구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가 더불어 사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도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박준희 구청장이 치매가족 자조모임 참여자를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구는 노인인구와 독거노인, 치매환자 등록 비율이 높은 3개동(삼성동, 은천동, 난곡동)과 요구도가 높은 신림동을 포함, 총 4개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안전한 치매환자 돌봄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치매 인식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환자 대응능력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또한 요구도가 높은 희망서비스 및 프로그램 지원으로 치매예방 교육, 인지프로그램, 찾아가는 조기검진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에 대응하고자 워크북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스스로 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는 상황 속에서도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을 주기적으로 운영, 가족 상호 간의 정서적 지지와 정보 교류로 치매환자 돌봄과 관련된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회적인 고립을 방지하고자 했다.
올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비롯해 지역주민 대상 치매의 이해 및 바로알기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실태와 지역 자원현황을 조사해 신규 치매안심마을을 1개소 새로 선정하고 협력기관을 모집, 치매안심마을의 단계적 확대와 질적 관리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관악구 치매안심센터는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치매상담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치료비지원 ▲실종예방 등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어르신 안부 확인 및 건강상태 파악, 코로나 감염예방 수칙 안내 등 문자와 전화 상담을 더욱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가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관리와 인식개선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보고 관리하는 치매안심마을의 확대와 지원으로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유지와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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