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14회 전시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 ‘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박물관이 임인년을 맞아 기획한 ‘호랑이해 기운이 솟아나요–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전시와 연계해, 관람객과 담당 학예사가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022년 울산박물관 제1차 주제전시 `호랑이해 기운이 솟아나요` 전시 모습
지난 2월 15일 개막한 호랑이 전시에서는 울산박물관 소장 유물과 울산현대축구단 및 시민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통해 우리 문화와 울산 역사 속에 깃들어 있는 호랑이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행사는 최윤경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성인 15명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울산박물관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박물관에 오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에서는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 특별기획전을 비롯하여, 울산 철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과 울산의 대표적인 청동기 유적을 주제로 하는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2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3월 4일(금) 오후 5시까지 이며 온라인으로 울산공공시설 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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