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2-24 12:38

경주시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주시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과 저녹스버너,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등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시설을 3년동안 의무 운영해야 한다.

 

지원희망 업체는 신청서와 방지시설 설치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해 다음달 24일까지 경주시청 환경과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상세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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