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 사업 - 커피와 바리스타 교육 과정
구는 지역사회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2022 강서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분야별 지원 대상 사업은 평등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교육,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사업, 여성 안전 지원 사업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8,100만 원이다. 지원을 위해서는 추진 사업 총사업비의 5%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하며, 사업비 외에 경상적 경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구현과 여성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 경력이 1년 이상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시설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시설)는 오는 3월 7일(월)까지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법인(단체)의 등록증 및 정관, 최근 1년간 주요 사업 실적 등 신청 서류를 강서구 가족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효과성 및 양성평등 실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단체와 금액을 결정하며, 그 결과를 4월 중 단체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비영리법인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가족소통 프로그램 운영,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 등 9개 사업에 총 8,100만 원을 지원해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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