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로써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수요조사를 통해 해마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사진
시흥여성새일센터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에서 새로일하기지원본부사업으로 정왕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야동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여성가족부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개인상담 및 10~20인 집단상담을 통해 진로 및 직업교육훈련 연계,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취업 후 고용유지지원 및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등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형식의 경력단절여성의 경력 잇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2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지원, 취업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시행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다양한 교육과정이 교육생들을 반긴다. 먼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PERFECT 사무회계전문가 △놀이활동 보육전문가(재직자) △시니어 인지케어실무자 △공동주택 회계사무원 △아쿠아펫 온앤오프 마케터가 마련돼 있다.
새일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사 △직업큐레이터 △반려동물 수제간식(창업) △세무사무원 △디지털 콘텐츠디자이너 △쉽게 배우는 디자인&영상편집 △스마트 강의 스킬업 △중소기업 오피스실무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경기도・시흥시 지원으로 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캐릭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39세 이하)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마스터 과정이, 새일센터(대야동)에서는 △온라인 셀러 △사회복지행정실무자 △AI・SW코딩교육전문가 △간호조무사재취업과정이 진행된다.
면접을 통해 과정당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정하고, 선정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원을 내고 교육수료 후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은 과정에 따라 교통비가 지원된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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